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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탐방

[인사동] 고기 맛집 도마 / 맛있는 녀석들 마약된장찌개와 솥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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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맛집

 

인사동 도마


 

 

 

안녕하세요,

인사동 직장인 <성공 마녀>입니다.

 

오늘은 점심 식사로 방문했던 인사동 식당 <도마> 이용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식당은 인사동 골목에 위치한 곳으로 가는 방법식당 분위기, 맛 평가 등 정직한 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인사동 8길 6-1 

주차장 : 좁은 골목길에 위치하여 주차불가입니다. 다만, 근처에 유료 주차장이 많으니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는 길은 쉽습니다.

 

 

 

 

인사동 메인 골목에서 <인사아트 프라자> 사이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좁은 골목길이 나오는데요,

 

골목길로 10초만 들어가면 정면에 <도마>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평일 오후 1시에 갔는데도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저희 회사 다른 팀은 11시 20분에 이 식당에 방문을 했었는데도, 그때도 줄을 섰다고 합니다.

 

제가 지켜보니 기다리지 않고 여유있게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1시 30분 이후에 방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브레이크 시간이 이렇게 멋지게 공지가 되어 있네요.

 

 

 

이렇게 매장 외부에는 미리 대기예약을 할 수 있도록 테이블링 예약 기계가 있습니다.

 

저희는 앞에 2팀이 있었는데요, 

약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기다리면서 매장 앞에 있는 메뉴판을 다시 구경해보았습니다.

 

저는 돼지목살 숯불구이 정식 200g을 먹을 예정입니다.

 

돼지목살 정식130g과 200g 이렇게 2종류입니다.

 

 

 

 

 

매장 앞에는 작은 화단에 이렇게 주류병들이 놓여 있었는데요, 

 

마치 프랑스 시골집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장 내 들어가면 이렇게 큰 욕조 내에 요구르트 병이 있는데요,

 

보통 손님들이 후식으로 많이 먹는 것 같았습니다.

 

 

 

자!

드디어 약 20분 정도의 기다림 후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매장 내부는 기본적으로 한옥을 개조한 모습인데요, 벽에 문짝만 붙여 놓은 인테리어로 인해 특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장 내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었고 된장찌개 냄새가 가득했습니다. 

 

 

 

 

유리문 한쪽에는 그동안 다녀갔던 연예인들의 사인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유지태, 김민경, 유민상, 신세경, 문세윤 등의 사인이 있었습니다. 

 

 

 

 

이 식당에서 주는 물인데요,

일반적인 생수통 모양과는 달라서 한 번 촬영해 보았습니다.

 

 

 

 

계산서 밑에는 이렇게 먹는 방법에 대한 팁 안내문이 나와 있습니다.

 

테이블에 허브소금과 고추냉이가 놓여 있는데요, 와사비와 같이 먹으면 고기가 느끼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숯불 삼계 영양 솥밥 정식입니다.

 

저와 같이 간 동료가 위가 좋지 않아 시킨 음식인데요,

그냥 솥밥 위에 치킨을 얹어서 찐 느낌이라고 맛은 별로였다고 합니다.

 

 

 

 

이건 제가 시킨 이베리코 돼지 목살 정식 200g인데요,

 

기본적으로 된장찌개가 제공됩니다.

 

 

 

 

기본 반찬은 김치, 장조림, 옥수수 샐러드입니다.

 

밥은 솥밥일반 밥이 있는데요, 개인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솥밥을 싫어하기 때문에 일반 밥을 선택했습니다. 

 

된장찌개에는 고추가 총총 썰어 들어있어서 약간 매콤했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찌개는 '짜게/싱겁게'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음식을 자극적으로 먹는 편이라 나오는 그대로 먹었는데요, 제 입맛에는 정말 딱이었습니다. 

 

 

 

 

고기는 버터에 구워졌는지 기름이 많았는데요, 

 

저는 기름을 좋아하는 편이라 제 입맛에는 너무너무 맛이 있었습니다.

 

특히, 같이 곁들여 먹는 와사비가 맵지도 않고 고기의 느끼한 맛을 딱 잡아주는 정도로만 매워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여성분이라면 돼지 목살 200g은 양이 좀 많을 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200g이 딱 맞았습니다. ㅋㅋㅋ

 

제 느낌에 200g은 라면에 국물 Clear + 밥까지 말아먹는 정도의 양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역시 대식가라서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매장 입구에는 맛있는 녀석들 포스터가 있었는데요,

 

몇 년 전에 이 프로그램에 나온 적이 있다고 합니다. 

 

 

 

 

 

총평 

 

 

1. 아쉬운 점

 

-일단, 사람이 붐비는 점심시간에 가면 꼭 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어서 불편합니다.

 

-또한 매장에 들어서면, 된장찌개 냄새인지 뭔지는 알 수 없으나 약간 꼬릿한 냄새가 나는데요, 사무실에 들어갈 때 옷에 냄새가 밸까 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매장 외부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 후 테이블에 앉아서도 음식이 나오기까지 약 10분 정도 기다렸는데요, 정식 세트로 반찬과 메인 음식이 한 쟁반에 모두 담아 한 번에 나오고 다른 식당들처럼 밑반찬이 먼저 나오지 않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루했습니다.

 

-매장 내에 환기가 잘 안되는지 습도가 매우 높았는데요, 에어컨도 틀어놓지 않아서 뜨거운 된장찌개를 먹은 다음에는 너무 덥고 눅눅했습니다.

 

-식당 음식이 전반적으로 기름기가 많고 짜고, 자극적이었는데요, 저희 회사 직원 분 중 반은 고기가 너무 느끼하고 된장찌개가 짜서 다시는 안 가고 싶은 집이라고 평가했고, 저처럼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너무 맛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 좋은 점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지만 일단 저는 모든 음식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직원들이 친절했습니다.

-무료 제공되는 요구르트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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