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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탐방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 재래어시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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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나들이

 

종합어시장 & 재래어시장 구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에 있는 <소래포구>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인천에 살고 있는 지라 지하철을 통해 다녀왔는데요,

아침 7시에 지하철을 타고 출발을 하여 8시 정도소래포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우선, 지하철을 타고 가는 방법부터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뚜벅이 소래포구 가는 법


 

소래포구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1. <소래포구>역에서 하차한 후 2번 출구로 나옵니다.

 

 

 

 

 

 

 

 

2. 소래포구역을 나오면 이런 모습인데요, 지하철 역을 등지고 오른쪽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3. 가다보면 <소래포구 뱃터 재래어시장>이라는 팻말도 나옵니다. 

 

 

 

 

 

4. 가는 길에 호텔도 많이 보이고 높은 상가도 많이 보입니다.

 

 

 

 

5. 5분 정도 걸어가면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이 나옵니다. 

 

 

 

 

 

 

 

소래포구 종합 어시장

 

 

 

소래포구에는 건물로 이루어진 종합어시장재래어시장으로 나뉘는데요,

우선 종합어시장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종합어시장 운영시간이 아침 7시부터로 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제가 8시에 가서 보니 아직 많은 점포들의 문이 닫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이라 어디를 가든지 화장실을 우선적으로 찾는데요,

건물 내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이렇게 아침일찍부터 문을 연 곳도 많습니다. 

 

 

 


저희는 회를 사러 갔었는데요,

 

이렇게 아침에도 회를 파는 점포들이 문을 연 곳이 많았습니다.

 

 

 

 

저에게 중요한 화장실 표시입니다.

 

 

 

 

어떤 블로그에서 <종합어시장 가격이 재래어시장보다 더 저렴하다>고 적어놓은 글을 봤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왠지 재래어시장이 더 믿음이 가서 종합어시장은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재래어시장

 

 

종합어시장에서 도보로 약 2~3분 정도 걸어가면 재래어시장이 나옵니다. 

 

 

 

 


재래어시장 바로 앞에는 <소래역사관 건물>이 있었는데요,


소래역사관은 10시부터 오픈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 문이 닫혀 있습니다.

 

 

 

 

 

소래역사관 앞에는 협궤용 증기기관차가 진열이 되어 있는데요 인천광역시 등록문화재 제4호라고 합니다.

 

 

 

 

 

 

자, 드디어 재래어시장이 나왔는데요,

 

역시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재래어시장은 모든 점포들이 이미 문을 열고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재래어시장 입구에는 이렇게 생선구이 집도 많이 있었는데요,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와서 너무나 먹음직스럽게 보였습니다.

 

 

 

 

전어구이 15마리에 10,000원이라고 하네요,

 

 

 

 

저는 이 날 회를 사서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횟집을 계속 찾아보았습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새우튀김을 파는 가게도 보았습니다. 

 

 

 

 

제가 회를 보여달라고 했더니 저렇게 바로 저울에 올려서 보여주시네요

 

 

 

이른 아침인데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과거 소래포구는 바가지요금으로 유명했었는데요, 

 

이 부분을 뿌리뽑기 위해 최근에는 상인 대상 교육도 진행을 하였고, 고객만족센터를 운영하여 관련 민원 접수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장 내에는 이렇게 소비자가 직접 무게를 잴 수 있는 저울도 구비되어 있는데요,

왠지 저울이 드러워서 별로 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

 

또한 실제로 저는 보지는 못헀지만 관련해서 전담 공무원도 파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재래 어시장 건물 옆에는 포구가 있어서 포구의 흙탕물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역시 저에게 소중한 화장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고 하네요,

 

 

 

재래시장에는 왕새우를 많이 팔고 있었는데요, 

대부분 가격이 1kg에 15,000원으로 동일하였습니다.

 

 

 

 

아이스박스만 따로 파는 곳이 있었는데요,

 

젤큰거 10K 4,000원

중간 5K 3,000원

작은 거 3K 2,000원

 

포장은 개인 포장이라고 쓰여 있네요

 

 

 

 

 

포구 앞에는 이런 좌판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공판장도 있습니다.

 

 


저기 아침 식사를 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번데기가래떡, 국화빵을 파는 곳도 있네요

 

저는 아침을 안 먹고 갔는데요, 엄청 먹고 싶었습니다.

 

 

 

 

저희는 화정수산이라는 곳에서 회를 샀었는데요,

 

포장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매우 친절하셔서 명함도 받아 왔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소래포구 구경을 잘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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