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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탐방

계산동 대형마트 홈플러스 계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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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사동 직장인 <성공 마녀>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쉬는 날, 

 

아빠가 두루마리 휴지를 사러 홈플러스에 가자고 해서 같이 따라나갔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꼭 대형마트에서 1+1 두루마리 휴지를 사시는데요, 혼자서 들고 오시기에는 힘드실 것 같아 제가 같이 따라나섰습니다.

 

가장 더웠을 때보다 그래도 요즘은 날씨가 한 풀 꺾였는데요, 그래도 하루 중 제일 햇빛이 강한 오후 2시에 나갔더니 아직까지 많이 덥기는 하더라구요.

 

 

홈플러스 계산동에는 알라딘 중고서점이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토익 공부를 할 때 이곳에 자주 와서 책을 샀었는데요, 이 서점에는 다양한 종류의 책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책을 샀을 뿐 아니라, 집에 있는 책을 가지고 와서 팔기도 했었습니다.

 

서점에는 영어로 된 책도 많이 있는데요, 영어 교과서도 많이 있습니다.

 

 

1층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옷가게와 화장품 가게가 있습니다.

 

S-MART라는 신발 가게도 있는데요, ABC 마트 같죠?

 

그리고 작은 약국도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으로 홈플러스 매장이 나옵니다.

 

매장 입구에는 야채 코너가 있어서 들어가자마자 매우 시원합니다.

 

여름에 맞게 각종 과일들이 많이 진열이 되어 있네요.

 

세일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역시 뭐니뭐내 해도 수박이죠.

 

무주 흑미 수박이라고 하네.

 

흑미 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당도가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소포장된 야채들이 좋더라구요.

 

저희 집에는 식구가 많지 않아 야채를 사면 꼭 상하기 마련인데, 대형마트에는 이렇게 조금씩 판매하니까 딱 먹을 만큼만 살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옆에는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밀키트 진열장도 있습니다.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스팸입니다.

 

'핫&스파이시' 맛과 '마라' 맛이 있네요.

 

저는 처음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불닭소스입니다.

 

예전에 <나 혼자 산다>에 유이가 나와서 불닭소스를 많이 먹는 것을 보고, 저도 사 먹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원래 매운 것을 잘 먹는 편이라 입으로는 맛있게 먹었지만, 위가 너무 상해서 지금은 먹지 않고 있습니다.

 

매운맛, 맛있기는 하지만, 위에 너무 안 좋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견과류도 판매하고 있구요,

 

샤프란 아우라는 지금 1+1 행사를 하고 있네요.

 

저것도 사야겠습니다.

 

 

드디어 저희 아빠의 최애 상품 두루마리 화장지 매대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아빠 힘드니까 홈쇼핑에서 사자고 해도 저희 아빠는 꼭 홈플러스에서 사자고 하십니다.

 

아빠! 혹시 나 모르게 홈플러스에 지분 있어?? ㅋㅋㅋ

 

 

 

 

     

 

카카오 프렌즈 칫솔이네요,

 

아이들이 보면 너무 좋아할 것 같습니다.

 

10개8,900원 이면 가격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짜자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주류 코너입니다.

 

저는 와인은 잘 모르지만 맥주는 정말 좋아합니다.

 

여름에 맥주 4캔 정도는 정말 일도 아닌데요, 현재는 금주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 A형 간염에 걸렸었는데요, 현재는 다행히 완치가 되었지만, 최소한 6개월 정도는 간을 보호하기 위해 금주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맥주는 정말 사랑입니다.

 

그래도 제 건강을 위해 몇 달 동안은 잘 참아야겠죠?

 

저!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빵을 좀 샀습니다.

 

먹어보니 의외로 적당한 단 맛에 맛이 있더라고요.

 

한 번에 4개를 먹어치웠습니다. 

 

 

제 동생이 제일 좋아하는 빨간 콩입니다.

 

제품명은 정확히 몰라서, 저희 집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그냥 빨간 콩이라고 불렀습니다. 

 

 

저희 아빠가 좋아하는 고기 코너입니다.

 

저희 아빠는 항상 고기 코너에서 <잠시 멈춤!>입니다.

 

고기에 대해 논문을 쓰시는 것도 아닌데 정말 오랫동안 고기들을 바라보고 연구하고 계십니다. ㅋㅋㅋ

 

 

속초시 물회 소스입니다.

 

이 제품에 대한 리뷰를 보니 이 소스에 물을 조금 넣고 오이하고 상추를 썰어 넣으면, 진짜 식당에서 먹는 물회 맛이 난다고 합니다.

 

저도 나중에 사 먹어 봐야겠습니다.

 

 

새우도 맛있을 것 같고, 뽀로로 순살 생선구이 시리즈도 왠지 맛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린이 입맛이라서 뽀로로 캐릭터 식품들을 좋아하는 걸까요?

 

자, 쇼핑을 마치고 홈플러스 후문으로 나오면 이렇게 택시 정류장이 있습니다.

 

두루마리 휴지 2개가 있는 터라, 여기서 택시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홈플러스 계산점 바로 앞에 이렇게 롯데마트가 있는데요, 제가 사는 계양구ㅇ에는 대형마트가 4개가 있고, 전통시장도 3개나 있습니다.

 

인천 계양구 계산동 정말 살기 좋은 곳입니다.

 

오늘도 덕분에 쇼핑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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