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인사동> 인사동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인사동에 직장을 다니는 성공 마녀입니다.

 

오늘은 인사동에 있는 핫플레이스 <안녕 인사동>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요즘 같이 습도가 높고 더운 날씨에는 한번에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되는데요,

<안녕 인사동>은 쇼핑과 식사뿐 아니라 갤러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사실, 이전에는 <쌈지길>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유명하였는데요, 2019년 10월 초에 이곳이 오픈하면서 아무래도 쌈지길이 살짝 빛을 바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까지의 비교적 큰 규모를 공간인데요, 각 층마다 식당, 전시관, 서점, 의류 매장, 쇼핑센터, 카페 등이 자리하고 있어 친구나 가족끼리 와도 좋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저처럼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즐기기에도 그만입니다.

 

자, 그럼 구경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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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인사동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49
운영시간 : 10:00~22:00 연중무휴
오시는 곳 :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도보 3분 
                 1,5호선 종각역 3-1번 출구 도보 5분 

 

<안녕 인사동>은 인사동의 랜드마크입니다.

 

안국역에서 종각역 방향으로 직진해서 내려오면 바로 큰 건물이 보이는데, 건물 앞에 안녕 인사동이라는 정자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을 제외하곤 총 7층 규모의 생각보다 큰 규모입니다.

 

<안녕 인사동> 건물에는 라인 프렌즈 매장이 있는데요, 이렇게 건물 곳곳에 라인 프렌즈 캐릭터가 구석구석 숨어 있습니다.

 

 

 

 

 

이 정자는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OPEN SPACE 열린 공간입니다.

저도 간혹 인사동을 한 바퀴 돌다가 힘들면, 이 정자에 앉아서 쉴 때가 있습니다.

 

 

정자 옆에는 이런 평상도 있습니다.

평상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건물 입구에 바로 <금옥당>이라는 양갱 가게가 있습니다.

인사동에서 꽤 유명한 곳인데 양갱 가게인데요, 양갱들이 매우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선물할 일이 있을 때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층에 라인 프렌즈 매장이 2군데 있는데요, 매장 2곳이 서로 마주 보고 있습니다.

 

 

매장 내에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포토존'도 있네요.

 

 

여기에도 브라운이 서 있습니다.

 

매장 내 구석구석 이런 라인 프렌즈 캐릭터들이 있어,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1층에서 바라본 건물 모습인데요, 오늘 날씨가 좋아 파란 하늘과 대조된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1층에는 이렇게 포토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의자들이 있었는데요, 엄마 아빠가 자녀 분 사진을 여러 장 찍어주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라인 프렌즈 매장 옆에는 이런 소파도 있었는데요,

마치 동남아 휴양지에 있는 듯한 소파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날씨만 덥지 않으면 저도 이곳에 오랫동안 앉아 있고 싶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2층에는 <고잉메리>라는 매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편의점과 분식바, 카페로 이루어진 매장입니다.

 

 

편의점에는 바로 옆 분식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요괴 라면과 요괴 수프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봉골레맛 수프와 크림크림맛 수프를 한 번 맛보고 싶네요.

 

<101번지 남산돈까스> 식당도 있는데요, 미운우리새끼 방송에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저도 어릴 적에 남산에 놀러 가면 꼭 돈까스를 먹었었는데요, 나중에 이곳에 한번 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돈까스집 옆에는 <한남 북엇국>이라는 식당도 있습니다.

북엇국뿐 아니라, 고등어구이나 다른 음식도 판매하고 있네요.

저는 소불고기 반상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자, 이제 3층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셀프 사진관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생 네컷>이라는 이름이 참 여운을 남기네요.

 

<놀다 가게>라는 문구점도 있습니다. 

 

 

<사위 식당>이라는 가게 이름이 특이한데요, 장모님이 해주셨던 낙곱새의 맛을 잊지 못한 두 사위가 만든 식당이라고 합니다.

낙지와 곱창으로 만든 음식이 많은데요, 어린이 손님을 위해서인지 돈까스와 미숫가루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4층입니다.

 

 

4층은 디자이너/아트샵이 있다고 하는데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가죽 공예샵이 보입니다.

제가 최근에 가죽 제품에 빠져 있는데요, 저런 가방을 보면 꼭 사고 싶습니다.

 

 

바로 옆에는 오르골 가게인데요, 오늘 쉬는 날인지 문을 닫아놨네요.

참, 다양한 오르골들이 많습니다.

 

 

외관이 동그란 모양이 인상적인 <쿠쿠 서점>도 있네요,

오늘은 시간이 없어 방문을 못했지만, 다음에 꼭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5층에는 나인트리(NINE TREE) 프리미어 호텔이 있습니다.

 

지하에는 <2021 DELIGHT SEOUL> 미디어 아트가 전시되고 있는데요, 원래 6월말까지 전시될 예정이었으나 더 연장하여 8월 25일까지 운영 예정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8,000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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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안녕 인사동> 건물 구경 잘 하셨나요?

 

인사동에 오신다면 한 번 방문할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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