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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재테크

크라우드 픽 사진을 못 찍어도 일단 질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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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녕하세요,

저는 인사동에 있는 직장을 다니는 <성공 마녀>입니다.

 

나름대로 직장 생활도 만족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수입적인 면에서는 월급쟁이이다 보니 한 달 수익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요즘 직장인 부업에 관련된 유튜브강의, 관련된 도 열심히 읽으면서 월급 외 추가적인 수익을 얻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사진으로 돈 벌기' 인데요, 

셔터 스톡이나 크라우드 픽 등으로 유명한 스톡 사진 사이트에 제가 보관 중인 사진을 올려서 판매를 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제가 사진을 잘 찍냐구요?

제가 업로드해 놓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 잘 못 찍습니다.

 

정말 사진의 '사'자도 모르는 상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막 찍어대는 정도인데요,

 

그래도 언젠가는 사진에 대해 한 번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기 때문에 '사진으로 돈 벌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일단, 크라우드 픽에 작가로 회원가입을 하고 저작권이나 초상권, 재산권에 침해되지 않을 만한 사진을 2장 업로드를 했는데요, 정말 '졸작'임에도 불구하고 승인은 완료가 되었습니다.

 

크라우드 픽 관계자 분들 감사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누구도 제 사진을 '조회'조차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당연한 일이겠지요.

 

제가 봐도 별로인데요, 누가 구매해 주겠습니까?

 

그래도 일단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대로 제 사진을 업로드한 후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면서 열심히 공부를 하면 언젠가는 답이 나오겠지요?

 

판매가 잘 되는 사진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수요가 있는 사진에 대한 정보도 확인해 보고, 사진 촬영의 여러 가지 기법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하면서 공부하면 그래도 지금보다는 나아지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오늘도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동네에 있는 공원을 돌아다니면서 꽃 사진을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사진은 '빛'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도 화이트 밸런스니 초점이니 이런 것들이 헷갈립니다.

 

 

나무도 찍어보고 꽃도 직 어보고, 가로수길도 찍어보고 여러 장을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지난번에 <절약왕 정약용>님의 유튜브 영상에서 외국의 어떤 분은 꽃 사진만 스톡 사진 사이트에서 팔아서 20억을 벌었다고 하던데요, 저도 꽃 사진을 열심히 찍어서 수익을 내 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렇게도 찍어보고, 저렇게도 찍어보았는데요, 

역시 아직까지는 별로 신통치가 않습니다.

 

결국 안 되겠다 싶어서 도서관에 가서 사진 촬영에 대한 책을 빌렸는데요,

일단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임을 믿고 차근차근 배워볼 예정입니다.

 

적어도 3개월 후, 6개월 후는 지금과는 뭔가 달라져 있겠지요.

 

그때 스톡 사진을 판매하게 되면 꼭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저도 제가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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