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추천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안녕하세요.

인사동 직장인 <성공 마녀>입니다.

 

오늘은 금리가 높고 이용에 편리한 '파킹통장'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는데요, 

바로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입니다.

 

 

 

 

파킹통장이란?

 

파킹통장이란 말 그대로 우리가 차량을 주차하듯이 손쉽게 잠시 목돈을 보관했다가 이용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 통장을 말합니다. 

 

파킹통장에 돈을 맡기게 되면 하루만 보관해도 이자가 붙는데요, 마치 CMA 계좌와 비슷합니다.

 

다만, 최근에는 CMA 계좌의 이율이 0.5% 이하로 많이 하락하면서, 파킹통장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는데요, 보통 제 1금융권 보다는 저축은행 등의 제 2금융권에서 이율 좋은 파킹통장 상품을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사이다뱅크? 

 

저는 '사이다뱅크' 상품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이상한 은행인 줄 알고 이 상품에 별로 신뢰가 가지 않았는데요, 알고 보니 사이다 뱅크는 SBI저축은행의 자유입출금 금융상품의 브랜드명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관련 지분이 모두 매각 되었습니다만, SBI 저축은행은 손정의 회장으로 유명한 SBI (Soft Bank Investement)의 투자를 받아 운영된 회사였다고 합니다.

 

 

 

 

금리

 

적용 이율은 2억까지는 연 1.2%로 적용되며, 2억 초과 분부터는 연 0.2%로 적용이 됩니다.

 

가장 좋은 점은 일반 시중은행들과 달리 최고 연이율 적용 조건에 특별한 제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 17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가입이 가능하고, 자동이체, 카드 사용실적, 급여이체, 자동이체 등 우대금리 조건 없이 모두 연 1.2%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 대박인 것 같습니다!!!

 

이자 지급 방식은 '매월 이자 결산' 방식으로 지급이 되는데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예치된 예금의 이자를 계산한 후 익월 1일에 적용이 됩니다.

 

물론, 저의 경우 소액이겠지만, 지급된 이자를 통해 매달 1일마다 마치 월세 받는 건물주의 느낌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예금자보호

 

당연히 예금자보호 가능합니다.

 

타 저축은행과 마찬가지로 '원금'과 '이자'를 합산하여 1인당 최고 '5천만 원'까지 예금자보호 가능합니다.

 

 

 

수수료

 

어플을 통해 체크카드 발급도 가능하나, 체크카드가 없어도 스마트 출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현금 출금이 가능합니다. (GS25 편의점 ATM,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하지만, 이체 수수료가 모두 무료 이기 때문에 저는 시중은행 제 계좌로 이체를 한 후 출금하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파킹통장은 일반 입출금 통장보다 이율이 좋으면서,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계좌이다 보니 예치해 놓았다가 언제든지 좋은 금융상품이 나타나면 그걸로 갈아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요즘 일반 시중은행의 입출금 통장 금리는 보통 0.1%로 사실 이자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일반 예금의 경우에도 1% 내외인데요, 저 같은 경우 오늘 신한은행에 1년 정기 예금이 만기가 되어 재예치 했더니 우대이율까지 적용을 받아도 1.09%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그에 비해 사이다 뱅크 입출금 통장은 만기 제한 없이 연 1.2% 이율을 적용받는데요, 만약 목돈이 생겼으나 아직 마땅하게 활용할 계획이 없다면 우선 파킹통장에 예치해 놓았다가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 등 다른 좋은 투자 상품이 생겼을 때 전환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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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SBI 저축은행의 상품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을 살펴보았는데요,

목돈을 잠시 굴리기 좋은 파킹 통장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