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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투자 달러외화예금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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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사동 직장인 <성공 마녀>입니다.

 

오늘은 $$달러 투자$$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요즘 원달러 환율이 심상치가 않은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연내에 1,200원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도 이러한 환율 전망을 매우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가파른 환율 상승폭으로 인해 외환 당국이 환율에 개입을 하고있는 실정입니다.

 

제 친구도 작년 말부터 달러 통장에 매달 일정 금액을 입금을 하고 있는데요, 

1,100원대에서 매입을 하여 한화로 총 400만 원 정도를 예치하였습니다.

 

사실, 작년에 제 친구가 저한테도 '같이 달러 통장을 만들자'고 했었는데요, 그때 당시 저는 경제나 재테크에 대해 정말로 아무것도 몰랐던 터라 '달러 통장'이 굉장히 위험한 투자라고 생각을 해서 외화 통장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한심한 일입니다.

 

 

사실, 저는 이런 글을 쓰시는 다른 블로거 분들과는 달리 현재도 재테크 초보이다 보니 환율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환율이 그때보다 많이 올라 1.170~1,180원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러다 보니 지금이라도  달러 투자를 하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투자도 결국 상식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재테크 초보 제가 보더라도 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로 인해 국제정세의 불안전성과 또 코로나 델타 변이로 인한 4차 대유행으로 인해 환율 상승의 요인은 있는 것 같습니다.

 

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미국 테이퍼링이 곧 임박하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달러를 계속 빨아들이다 보면 결국 환율이 더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줍잖지만, 이런 생각으로 저는 요즘 달러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오늘은 제 친구도 투자하고 있는 달러 통장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달러를 가지고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달러 통장을 통한 환테크 상품도 있고, 달러 ETF, 달러 RP, 달러보험 상품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초보가 하기에는 달러 EFT나 RP 상품은 어려워 접근성이 떨어지고, 달러보험 상품 같은 경우에는 10년 정도 장기간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면에 달러 통장은 운영 구조가 복잡하지 않아 초보자가 이용하기 쉬운데요, 

달러 통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외화 예금 통장을 개설을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시중은행에서 외화 통장은 거의 다 취급을 하고 있는데요, 통장을 개설한 후 원화로 입금을 하면 환전 후 달러로 입금이 되고,  출금 시에는 달러 또는 원화로 모두 출금이 가능합니다.

 

 

달러 통장의 경우에도 '예적금 만기 상품'과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보통 예금' 상품이 있는데요,

환차익을 보고 투자를 할 계획이라면, 그날그날 환율 추이를 보고 수시로 투자할 수 있는 보통 예금 상품이 좋습니다.

 

달러 통장의 가장 큰 장점은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대상이라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1달러에 1,000원에 사서 1,300원에 팔았을 경우 300원에 대한 환차익이 발생하는데요, 이 이익분에 대해 전혀 세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물론, 아주 아주 아주 소액이기는 하지만, 외화통장 예금으로 인한 이자 발생분에 대한 15.4%의 이자소득세는 발생합니다.

 

달러 통장을 이용하실 때 꼭 유의하셔야 하는 부분이 바로 각종 환전수수료인데요,

 

환전수수료를 아끼기 위해서는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우대를 90%까지 받아 원화를 달러로 바꾼 후 달러 현금을 그대로 외화 통장에 입금을 하면 환전수수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달러 통장도 은행 상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예금자보호법에 적용됩니다.

 

다른 금융상품과 마찬가지로 최대 5,000만 원까지 원금이 보장이 되어 안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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